데뷔 3주년 AOA, 일본에서도 인기몰이…‘한류스타’로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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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0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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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주년 AOA. 사진=AOA/FNC엔터테인먼트제공/동아일보DB
데뷔 3주년 AOA. 사진=AOA/FNC엔터테인먼트제공/동아일보DB
데뷔 3주년 AOA, 일본에서도 인기몰이…‘한류스타’로 발전해
데뷔 3주년 AOA

6일 일본 최대 유선방송사 유센에 따르면 AOA의 ‘심쿵해’가 K팝 부분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AOA ‘심쿵해’가 1위에 오른 ‘유센 차트’는 해당 유선방송사가 각 채널의 방송실적과 청취자의 신청 등을 집계해 순위를 산정해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걸그룹 AOA(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는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심쿵해’를 포함해 ‘흔들려’ ‘joa YO!’를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발표했다.

AOA는 당시 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1분 30초 길이의 짧은 뮤직비디오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이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메인 화면에 게재되는 등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AOA(지민·초아·유나·유경·혜정·민아·설현·찬미)가 소감을 전했다.

데뷔 3주년을 맞은 AOA는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첫 무대에 오르던 때의 설렘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AOA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AOA멤버들은 이날 공식 팬 커뮤니티에 감사의 글과 함께 하트모양을 한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리더인 지민은 자신의 SNS에 AOA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겨 리더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FNC 첫 번째 걸그룹인 AOA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한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휴가까지 반납하고 고생한 멤버들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걸그룹으로 성장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한 대표는 “향후 멤버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3주년 AOA. 사진=AOA/FNC엔터테인먼트제공/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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