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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여동생 술주정에 “집에 빨리 들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3 17:44
2015년 8월 3일 17시 44분
입력
2015-08-03 17:34
2015년 8월 3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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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1박 2일’ 캡처
‘1박2일 김준호 동생’
‘1박2일’ 김준호가 여동생의 술주정에 버럭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느냐”라는 질문을 받아야 했다.
이날 ‘1박2일’ 김준호는 자신의 친동생 김미진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의 여동생은 “나 오빠 동생이야. 오빠 동생 미진이야. 너 누구세요?”라고 횡설수설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오빠 지금 울고 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 동생은 “오빠. 미안한데 내가 지금 취했어. 으하하하”라고 웃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김준호는 “너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 새벽에 뭐하고 돌아다녀.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버럭했다.
한편 ‘1박2일’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 씨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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