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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여동생 “오빠 나 취했어, 으하하”… 귀여운 술주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3 15:06
2015년 8월 3일 15시 06분
입력
2015-08-03 14:48
2015년 8월 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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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1박 2일’ 캡처
‘1박2일 김준호 동생’
‘1박2일’ 김준호가 동생의 주사에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주군으로 휴양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느냐”라는 질문을 받아야 했다.
김준호는 자신의 친동생 김미진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은 “나 오빠 동생이야. 오빠 동생 미진이야. 너 누구세요?”라고 횡설수설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오빠 지금 울고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김준호 동생은 “오빠. 미안한데 내가 지금 취했어. 으하하하”라고 포복절도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박2일’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 씨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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