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용만, FNC와 계약… "예능 공룡으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7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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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좌) 김용만(우)동아일보 자료 사진.
노홍철(좌) 김용만(우)
동아일보 자료 사진.
방송인 노홍철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홍철과 김용만과 이야기만 오가다가 지난 주말 두 사람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없다. 두 사람 모두 언제가는 다시 방송을 해야하지 않겠나. 좀 더 앞선 미래를 보고 전속 계약을 체결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NC 측은 유재석이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며 ‘예능 왕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김용만은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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