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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 고백 거절 “재벌 만나는 건 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6 09:27
2015년 6월 16일 09시 27분
입력
2015-06-16 09:13
2015년 6월 16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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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상류사회’ 캡처
‘상류사회 임지연’
‘상류사회’ 임지연이 박형식의 고백을 거절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가 이지이(임지연)에개 교제를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이는 유창수에게 자판기 커피를 샀다. 유창수는 저렴한 자판기 커피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앞으로 가끔 만나자. 우울할 때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재밌다”며 교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지이는 “재벌 정말 좋아하지만 상상하는 게 좋다. 실제로 만나는 건 별로다”며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유창수는 이지이의 반응에 황당해하며 “나 지금 까인거냐”며 혼잣말 했다.
한편 임지연은 ‘상류사회’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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