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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 이상훈-송영길 “군대서 더 행복했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5 18:35
2015년 6월 15일 18시 35분
입력
2015-06-15 17:53
2015년 6월 15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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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처
‘니글니글 이상훈’
‘니글니글’ 이상훈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니글니글’ 코너에서 송영길은 이상훈에게 “군대 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훈은 바닥에 납작 엎드리며 “낮은 포복”이라고 답했다.
송영길도 “나도 낮은 포복”이라고 말했고 이상훈은 “군대 있을 때가 더 행복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송영길이 이유를 묻자 이상훈은 니글니글한 표정으로 “여자들이 안 괴롭히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훈 송영길이 출연하는 ‘니글니글’은 충격적인 비주얼과 파격 댄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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