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전도연, 칸 영화제 언급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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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4일 0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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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영화 ‘무뢰한’으로 다시 칸 영화제를 찾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언론시사회에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남길이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칸 영화제에 네 번째로 방문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곳에서 받을 자극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돌아올 것에 대해 설레기도 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낸 하드보일드 멜로극이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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