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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유호정, 취해도 예쁘다”… 남다른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2 15:23
2015년 5월 12일 15시 23분
입력
2015-05-12 11:45
2015년 5월 12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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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손현주가 유호정에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유호정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손현주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유호정과 함께 했던 드라마를 언급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손현주는 “이건 정말 진심인데, 유호정의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영광이다”며 유호정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드라마에서 부부의 인연을 두 번이나 맺었던 손현주와 실제 남편 이재룡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면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호정은 다소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손현주는 유호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호정은 취해도 예쁘다”고 말해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 유호정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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