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두부밥 장수로 변신한 최수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7일 05시 45분


■ 채널A 밤 11시 ‘잘 살아보세’

연기자 최수종이 북한식 두부밥 장사꾼(사진)으로 변신한다. 최수종은 두부밥을 만들기 위해 전날부터 맷돌로 손수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어 강원도 홍천 5일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특유의 서글서글함과 친화력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콩비지를 5분 만에 매진시키며 장사꾼 기질을 선보인다. 손님들은 “톱스타 최수종이 아닌 옆집 아저씨 같다”며 반가움을 표한다.

북한 음식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한 샘 해밍턴은 북한식 순대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순대의 주재료가 되는 돼지 창자와 피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까다로운 ‘초등학생 입맛’ 한정수도 사로잡은 북한식 순대의 맛은 밤 11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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