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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그녀가 날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28 16:09
2015년 4월 28일 16시 09분
입력
2015-04-28 16:07
2015년 4월 28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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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냉장고에서 달걀이 발견되자 "달걀을 좋아한다. 밥을 잘 안 먹고 달걀을 삶아 먹는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고기한테 미안해 쉬는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김나영의 허리 사이즈를 물었고 김나영은 “22~23인치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나영의 답변에 옆에 있던 양희은은 “세상에.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그랬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날씬하구나" "역시 마른 사람은 이유가 있어" "나도 고기 그만 먹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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