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서 깜찍한 하율이 보며 ‘딸 욕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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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8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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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딸 욕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네 살 이하의 아이들을 맡아 지도하게 됐다. 원생맞이를 시작한 유재석은 첫 번째로 등원한 태은이 울음을 터뜨리자 당황했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4세 여아 하율은 낯을 가리지 않고 유재석의 품에 앉겼다. 스튜디오에서 촬영 영상을 보던 하하는 눈을 떼지 못하며 “나도 딸”이라고 호소했다.

유재석은 “하율이는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던 아이다. 보조MC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도 ‘딸 욕심’을 드러냈다. 하율이와 태은이의 머리카락을 묶어준 유재석은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딸 하나 낳아야겠다”라는 말에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면서 딸 욕심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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