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 "급하신 용무는 벌이에게" SNS 통해 근황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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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6일 11시 53분


장모치와와 산체 사진 =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장모치와와 산체 사진 =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의 산체 출연으로 종족 위상 높였다! 장모치와와 몸값 2배...

삼시세끼 장모치와와 산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하는 강아지 산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모치와와 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일 오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스타가 된 동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애견샵 관계자는 “장모치와와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시세끼’의 산체가 인기를 얻은 뒤 산체의 품종인 장모치와와의 위상이 달라졌다”며 “장모치와와를 찾는 이들이 늘었고 몸값도 두 배로 뛰었다”고 전했다.

장모치와와는 자립심이 강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우아하고 기민하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놀이나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만 질투심이 강해 주인을 독점하기를 바라며 다른 개와 상대할 경우에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체는 숙면 중. 급하신 용무는 벌이에게”라는 글과 함께 산체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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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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