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사전 인터뷰·홍보 없이 보도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보이그룹 블락비가 핀란드의 신문을 장식한 소식이 공개됐다.

블락비는 지난 1일 핀란드 헬싱키의 Circus에서 두 번째 유럽투어의 공연을 종료했다.

당시 공연장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블락비의 히트곡들을 유창하게 따라 부르고 한글 슬로건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메트로 핀란드 판에서는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오전에도 200m 이상의 줄을 설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어 놀랍다’는 등의 기사로 블락비의 공연 소식을 장식했다.

해당 매체는 사전 인터뷰나 홍보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블락비의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멤버 박경도 해당 소식을 본인의 SNS에서 게재하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