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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우, 손호준과 함께 “어디가 불이고 무엇이 생강이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2-20 14:37
2015년 2월 20일 14시 37분
입력
2015-02-20 14:25
2015년 2월 20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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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정우·손호준 커플 “만재도 덤앤더머 인증”
'삼시세끼' 손호준과 정우가 만재도 덤앤더머 커플로 인증됐다.
20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공식 페이스북에는 손호준과 정우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정우는 부채를 든 손으로 불 대신 연기가 솟아오르는 아궁이를 가리키며 나름의 해결책을 내 놨다. 하지만 손호준은 정우의 해결책이 미심쩍은 듯 흐려진 얼굴로 아궁이만 뚫어져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호준아 나 왔쪙! 어허허허 허허허허"라는 글을 게재하며 손호준 태도의 이유를 보충 설명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당에서 생강을 뜯어오라는 차승원의 지시대로 텃밭을 뒤지고 있으나 뭐가 생강인지 몰라 멘붕에 빠진 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정우는 혹시 혼날까 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뭐가 생강인지 손호준과 상의하는 모습으로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게스트까지 가세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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