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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깜짝 19금 발언 “아내에게 벌로 ‘각방’”…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3 10:27
2015년 2월 13일 10시 27분
입력
2015-02-13 10:18
2015년 2월 1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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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방송화면 캡쳐
최현석 셰프가 아내에게 ‘각방’이라는 벌을 줬다고 말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허세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프로그램에서 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 요리대결도 지고 MC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의 그런 반응에 서운함을 느꼈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선 심사도 하고 레스토랑에선 당당한 셰프의 모습도 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이 “과연 벌일까요”라고 말하며 의아함을 드러내자 최현석 셰프는 “내가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각방은)벌이 맞다”고 갑작스런 19금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현석 셰프.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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