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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육두문자 욕설 연기에 “이상한 쾌감” 솔직+당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4:55
2015년 2월 12일 14시 55분
입력
2015-02-12 14:43
2015년 2월 12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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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사진 = 동아닷컴DB
‘스물 이준호’
영화 ‘스물’에 출연하는 그룹 2PM의 이준호가 극중 대사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김우빈-2PM 이준호-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동우 역을 맡은 이준호는 “약간 육두문자 대사가 많았다. 제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대고 욕을 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이어 “이상한 쾌감이 있더라. 어느 카메라 앞에서 해볼 수 없는 욕을 차지게 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인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백수 치호(김우빈 분)-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이준호 분)-최강스펙 엄친아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3월 개봉 예정이다.
스물 이준호.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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