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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차날두’ 등극… “단가 낮춰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17:17
2015년 2월 11일 17시 17분
입력
2015-02-11 14:10
2015년 2월 11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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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이 출연해 환상적인 족구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족구대결을 펼친 가운데, 홍경민의 친구로 등장한 차태현이 뛰어난 족구 실력을 뽐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태현은 정형돈, 홍경민과 한 팀을 이뤄 안정환, 양상국, 윤민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정형돈은 차태현에게 ‘차날두’라는 칭호를 붙이며 “다음주 수요일이 우리 녹화인데 내가 쳐낼 테니 정식으로 들어와라. 단가만 낮춰주면 된다”고 설득했다. 옆에 있던 이규한은 “어쩐지 그 한 명은 나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곽춘선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에 대해 “최고의 이변”이라며 “홍경민과 차태현의 보기 좋은 팀워크 덕”이라고 훌륭한 팀워크를 칭찬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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