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애가 셋이라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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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0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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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가 육아 고충에 눈물을 흘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SES 멤버 슈, 배우 최정윤, 아나운서 박은경 등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슈와 최정윤, 박은경 세 사람은 주부 혹은 엄마로서의 쉽지 않은 생활과 고충을 전했다.

박은경은 “드라마 PD인 남편이 자리를 6개월 정도 비우면 혼자서 육아를 한다”고 말하자 슈는 육아에 대해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면서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슈는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거울도 못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면서 “떨어졌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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