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족구 도전’ 정형돈, 15년 전 S전자 시절 보니…‘날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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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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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족구.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예체능 족구.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예체능 족구’

예체능 팀이 8번째 종목인 족구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S전자 사원이었던 개그맨 정형돈의 15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91회에서는 ‘예체능’ 팀이 정형돈의 첫 직장인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S전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5kg의 날렵한 체형에 풋풋한 외모를 자랑했던 정형돈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멜빵 바지와 5:5 장국영 머리를 한 정형돈에 ‘예체능’ 족구팀은 “날씬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15년 전 정형돈과 함께 근무 했던 회사 동료와 선배들이 출연해 과거 정형돈에 대한 폭로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내가 많은 도움을 줬다”는 선배의 말에 “야한 잡지를 많이 받았다”고 답하는가 하면, “많이 지저분한 직원이었다. 양말을 바로 신고, 바꿔 신고, 뒤집어 신어서 3일을 신더라”고 폭로하자 “그 당시는 국제시장이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예체능 족구, 항도니 날씬한 모습 어색해”, “예체능 족구, 그때는 웃겼구나”. “예체능 족구, 무한상사 보는 줄”, “예체능 족구, 예체능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족구.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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