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시청률 상승…임성한 ‘데스노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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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3일 14시 17분


압구정백야 임성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백야 임성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백야 임성한’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압구정백야’는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7일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시청률 15.3%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시청률이 다시 상승한 것이다.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은 ‘압구정백야’ 2일 방송분에서 백야(박하나 분)가 조나단(김민수 분)과 결혼식 당일 폭력배와 시비에 휘말려 죽음을 예상케 하는 장면이 나와 긴장감이 조성됐다.

한편 ‘압구정백야’의 작가 임성한은 전작 ‘오로라공주’에서 등장인물들을 줄줄이 사망하게 해 ‘데스노트’라는 별칭을 얻었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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