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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진정한 먹방둥이 등극, ‘먹던건 마저 먹고 놀라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4:30
2015년 1월 12일 14시 30분
입력
2015-01-12 14:16
2015년 1월 12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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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들이 상어 풍선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귤 먹방을 선보여 새로운 먹방 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침을 맞이한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주방에 들어갔다 깜짝 놀라는 일을 겪었다. 주방에 숨겨놓고 잊은 상어모양 풍선을 발견한 것. 송일국이 놀라는 소리에 민국과 만세는 주방을 바라봤고, 송일국은 숨겨놨던 상어 풍선을 보여줬다.
그러자 이를 본 민국은 놀라 귤을 먹던 중 통곡하기 시작했고, 만세는 놀랐음에도 불구하고 손에 든 귤을 다 먹은 후에야 비로소 울음을 터뜨렸다. 또한 만세는 울면서도 귤을 포기하지 않고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 보는 낙에 산다”, “송일국이 식신을 낳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둥이.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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