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위아래’ 직캠 영상 언급 “부끄럽지만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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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30일 13시 37분


하니.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하니.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하니

걸그룹 EXID 하니가 곡 ‘위 아래’ 직캠 영상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곡 ‘위아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EXI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니는 “‘위 아래, 위위 아래’라는 따라 하기 쉬운 후크송이 인기 요인이 아닌가 싶다”며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솔지는 “SNS의 파급력을 확실하게 경험했다”라며 “팬 분들이 올려준 영상으로 인해 우리를 많이 찾아보고 ‘위아래’라는 곡을 다시 들어본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10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 현장에서 팬이 직접 찍은 하니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됐다. EXID는 지난 8월 ‘위아래’로 활동했지만 당시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 직캠 영상이 SNS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EXID의 ‘위아래’는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하니.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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