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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소속사 대표 박진영 폭로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30 11:30
2014년 12월 30일 11시 30분
입력
2014-12-30 11:27
2014년 12월 3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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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박진영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박지민 박진영
그룹 피프티 앤드 박지민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9일 방송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 가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민은 “회사에 불만이 있다가 보다 이해가 안 되는 행동들이 몇 가지 있다. 박진영 PD님이 그렇다”고 입을 열었다.
박지민은 “박진영 PD님께서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있다.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아연 역시 “늘 공기반 소리반 말씀을 하시지 않냐. 근데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 들을 때는 아시는데 말로 할 때는 설명을 잘 못 한다”고 폭로했다.
백아연은 “그런데 먹을 땐 기분이 좋으셔서 뭘 해도 잘 넘어간다”며 박진영이 포만감을 느낄 때는 관대해진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박지민 박진영.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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