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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어머니 “지난 번 방송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0:05
2014년 12월 24일 10시 05분
입력
2014-12-24 09:49
2014년 12월 2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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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사진 =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잭슨
그룹 갓세븐 잭슨의 어머니가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갓세븐 소속사 사장인 JYP 박진영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잭슨을 위해 부모님을 모셔왔다.
어머니를 발견한 잭슨은 달려가 안기며 눈물을 터뜨렸다. 잭슨의 아버지도 눈물을 흘리며 이 둘을 안고 토닥였다. 잭슨은 “이게 진짜인가? 정말 상상도 못 했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잭슨의 어머니는 “원래 의사가 난 비행기 못 탄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번 ‘룸메이트’를 본 후 마음이 좋지 않았다.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방송에서 잭슨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잭슨은 오랜 비행으로 힘드셨을 어머니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엄마가 올 지 정말 몰랐다”고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잭슨. 사진 =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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