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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비투비의 ‘마쎠’ 방송불가 판정 “과도한 음주 권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5:43
2014년 12월 23일 15시 43분
입력
2014-12-23 15:39
2014년 12월 23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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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방송불가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방송불가
그룹 비투비(BTOB)의 ‘마쎠!’가 MBC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23일 MBC 심의국에 따르면, 그룹 비투비의 ‘마쎠!’는 최근 심의 과정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국은 “비투비의 ‘마쎠!’가 과도한 음주를 권한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마쎠!’는 22일 발표된 비투비의 겨울 스페셜 앨범 ‘윈터스테일(The Winter's Tale)’에 수록된 곡으로 멤버 임현식과 정일훈, 프니엘의 합작품이다.
가사에는 “자 한잔 마셔 다 비우고 물 한잔 마셔 다 같이 건배 또 한잔 더 나랑 한잔 마셔. 언제나 처음처럼 또 해 뜰 때까지” 등 술자리를 연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투비 방송불가, 이해된다” “비투비 방송불가, 너무해” “비투비 방송불가, 술을 권하는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투비 방송불가.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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