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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최근 신내림 받고 무속인 변신… 그의 가족사 보니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15:30
2014년 12월 22일 15시 30분
입력
2014-12-22 10:02
2014년 12월 22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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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가족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정호근 가족사
배우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호근은 2011년 1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
당시 정호근은 “큰 딸을 병으로 잃었다. 이후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들이 미처 다 자라지 못하고 태어났다. 태어난 지 3일 만에 내 품에서 죽었다”며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정호근은 “큰 딸은 폐동맥 고혈압으로 죽었다. 살리려고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했다. 하늘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그러나 소용없었다. 자식은 지워질 수 없는 큰 멍에로 부모 마음속에 남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술로 세월을 보냈다. 제 정신으로 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호근은 “‘딸이 갔으니 나도 가야지’ 하는 생각에 차도에 뛰어들려 했다. 그때 아내 얼굴이 눈앞에 보름달만큼 크게 뜨더라.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호근은 최근 스타일러 주부생활 2015년 1월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정호근 가족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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