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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팬이 내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아무 말도 못 했다” 울먹
동아닷컴
입력
2014-12-19 19:09
2014년 12월 19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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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사진 = 스포츠동아 DB
해피투게더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이 상식 이하의 팬 때문에 상처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8일 방송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배우 조여정, 클라라, 개그맨 지석진, 가수 장수원,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를 하다 보면 상식 이하의 팬도 있느냐”는 질문에 “치어리더 초창기 때 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박기량은 “ 팬이었는데 나에게 목마를 시도한다며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량은 “정말 놀랐고 그 땐 또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한 채 숨이 몇 초나 멎었다”고 털어놨다.
박기량은 “순간 놀라서 다리를 확 뗐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행사를 접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솔직한 모습 보기 좋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정말 예뻐” “해피투게더 박기량, 화려하기만 한 일이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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