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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설’ 제시카 타일러권, 앞서 결혼설 당시 해명 보니…“대체 무슨 사이?”
동아닷컴
입력
2014-12-19 18:30
2014년 12월 19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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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XT MAGAZINE
제시카 타일러권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동거설이 제기된 가운데, 앞서 두 사람의 결혼설 부인이 재조명받았다.
타일러권은 지난 10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이것(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 명백하지 않다면 알려 달라. 계속 할테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제시카 역시 같은 달 중국의 한 행사에서 타일러권과의 결혼설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내가 곧 결혼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며 “모든 여성들이 결혼을 꿈꾸는 것처럼 나 역시 언젠가는 결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인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
이 매체는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미 6개월 전부터 제시카가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전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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