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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내년 상반기 결혼… “함께 하는 날 기대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17:25
2014년 12월 12일 17시 25분
입력
2014-12-12 17:21
2014년 12월 12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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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배우 진태현(33)과 박시은(34)이 4년 열애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이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야구장 등을 찾아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의 결혼 전망은 진태현이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인을 향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진태현은 “내 짝꿍 참 예쁘다”며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 선하고 착하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는 “내년 초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은 진태현, 결혼 축하해요” , “박시은 진태현, 참 보기 좋은 커플” , “박시은 진태현, 선남선녀의 만남이네” , “박시은 진태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올해 4월까지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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