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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게임 캐릭터 피그마, 250배나 높은 가격에… “충분한 가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7:27
2014년 12월 24일 17시 27분
입력
2014-12-12 10:51
2014년 12월 1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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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베이
잘못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 피그마가 훨씬 고가에 팔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닌텐도 게임 ‘메트로이드’에 나오는 사무스 아란 피그마의 가격은 13달러(약 1만 4000원)다.
북미 지역에서는 사무스 아란이 상당히 유명한 캐릭터로 통한다. 어린이들에 비유하면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버금간다.
실제로 사무스 아란 코스튬 복장을 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게임 행사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그런데 불과 13달러짜리 사무스 아란 피그마가 2500달러(약 275만 원)에 팔리는 기이한 일이 생겼다.
이유는 불량품이라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불량품이 말도 안되는 고가에 팔릴 수 있었던 것일까?
사무스 아란 한 쪽 팔에만 있어야 하는 미사일이 나가는 포가 양쪽 팔에 모두 장착된 것이다. 불량품도 이렇게 만들어지니 훨씬 가치가 높아진 셈이다.
해외의 한 네티즌이 희소성을 알아차리고 이베이 경매에 올린 것이다. 그런데 기본가보다 무려 200배나 높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인터넷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외의 네티즌들은 “정품보다 불량품이 훨씬 멋진 것은 사실이다”면서 “게임 피그마 수집 마니아에게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불량품(?)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웃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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