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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손석희 뉴스룸 출연에 누리꾼 “최강 비주얼 미중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12 09:48
2014년 12월 12일 09시 48분
입력
2014-12-12 09:45
2014년 12월 1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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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손석희’
배우 한석규가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한석규가 특별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손 앵커는 한석규에 "그렇게 안 나오려고 했다고 들었다. 단독 인터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석규는 "제가 인터뷰 안 하기로 기자들 사이에서는 악평이 높다"고 답했다.
"이제 조금 바꾸실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한석규는 "인터뷰 이런 거는 저를 참 힘들게… 좀 불편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런 한석규 모습에 손 앵커는 "오늘은 조금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석규 손석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손석희 한석규, 둘 다 미중년", "한석규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을 다룬 작품으로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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