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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송지효 “개리, 경수진과 함께 있을 때 질투났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08:37
2014년 12월 11일 08시 37분
입력
2014-12-11 08:30
2014년 12월 11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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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개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송지효 개리
배우 송지효가 경수진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10일 방송에서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지효, 그룹 리쌍 개리의 CF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이라 불리며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송지효와 개리에게 “‘런닝맨’ 촬영 중 질투를 유발했던 게스트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조정석이 나왔을 때 좀 그랬다. 면발게임 했는데 질투가 나더라. 나랑 할 때는 남동생이랑 하듯이 ‘일로 와’ 하는데 그 때는 눈빛 달랐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나도 한 명 있었다. 경수진이었다. 그 때 진짜 질투가 나서 오빠한테 ‘월요커플 이제 끝이야’라고 소리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개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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