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결혼’ 메이비 알고보니 엄친딸? 미모+능력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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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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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 = 맥심 제공
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 = 맥심 제공
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성현과 결혼을 앞둔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에 관심이 쏠렸다.

윤상현과 결혼하는 메이비는 2003년 가수 이효리의 ‘리멤버 미’, ‘텐 미닛’, 2004년 가수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가수 김종국의 ‘중독’ 작사를 맡아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메이비는 2006년 1집 ‘레터 프롬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09년 MC 몽 ‘나란 남자’, ‘더 웨이 아이 엠’, 김경록의 ‘사랑쟁이’ 등의 피처링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8년에는 투르 드 코리아 재팬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0년부터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다.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과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연기 도전을 하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인 메이비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윤상현은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확신을 가졌다. 내가 바랐던 여자를 만났다”며 연인 메이비를 언급했다.

또 윤상현은 “그 친구(메이비)가 장을 봐가지고 와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때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를 좀 도와줘’라고 프러포즈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 = 맥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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