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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애칭 ‘흑야생마’, 저절로 손이 가는 몸”… 19금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11:18
2014년 11월 21일 11시 18분
입력
2014-11-21 11:17
2014년 11월 2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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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아내를 ‘흑야생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권오중은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저절로 손이 가는 몸매”라고 자랑했다.
이어 “아내를 보자마다 젓 눈에 매력을 느껴 전화를 요구했다. 아내 차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거’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권오중은 ‘흑야생마’로 부르는 아내의 사진이 등장하자 손으로 다리를 만지는 돌발행동을 해 주변을 당혹케 했다.
‘권오중 아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아내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더라” , “권오중 아내, 애칭이랑 잘 어울리네” , “권오중 아내,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권오중 외에도 윤민수, 진태현, 허경화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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