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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인뮤지스 출신 이혜빈, 전북 현대 이규로와 12월 결혼 ‘연상연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9 15:29
2014년 11월 19일 15시 29분
입력
2014-11-19 15:12
2014년 11월 19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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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빈 이규로 사진= 달빛스쿠터 스튜디오
이혜빈 이규로
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이혜빈(활동명 비니·29)과 축구선수 이규로(전북 현대·26)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OSEN에 따르면, 이혜빈과 이규로는 12월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혜빈과 이규로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했다. 이혜빈은 이규로의 듬직한 모습에, 이규로는 이혜빈의 섬세한 내조에 결혼을 결정했다.
이혜빈은 해당 매체에 “남자친구의 웃는 모습에 반했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빈은 2010년 나인뮤지스의 싱글 앨범 ‘레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3년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123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혜빈 이규로. 사진= 달빛스쿠터 스튜디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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