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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페스트’, 알베르 까뮈 소설과 결합 “최고의 스펙터클 만들어낼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0 17:03
2014년 11월 10일 17시 03분
입력
2014-11-10 17:01
2014년 11월 10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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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사진 = 동아닷컴 DB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가수 서태지의 히트곡으로 꾸며지는 창작뮤지컬 ‘페스트’가 내년 하반기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스포트라이트 측은 10일 “2011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서태지의 음악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대본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은 알베르 까뮈(Albert Camus)의 소설 ‘페스트(La Peste)’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서태지의 음악과 엮은 것이다. 까뮈의 소설 ‘페스트’가 뮤지컬로 재해석돼 제작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트라이트 송경옥 이사는 이에 대해 “까뮈의 환상적 리얼리즘과 서태지의 독보적 음악성이 최고의 스펙터클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 시대 우리 삶의 모습을 그대로 관통하는 공감대와 더불어 함께 사는 공존의 의미를 감동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페스트’에는 서태지와아이들의 ‘너에게’, ‘발해를 꿈꾸며’, ‘컴백홈’으로부터 시작해 ‘테이크 6’, ‘틱탁’ 등 솔로 음반에 이르기까지 서태지가 만든 주요 곡이 대부분 등장한다.
스포트라이트 측은 이번 뮤지컬 제작을 위해 서태지와 음악저작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조만간 뮤지컬 배우 오디션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대단하다”,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태지 음악 창작 뮤지컬.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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