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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나나, 이틀째 안 감은 머리로 나들이 “털털한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0 10:49
2014년 11월 10일 10시 49분
입력
2014-11-10 10:43
2014년 11월 10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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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9일 방송에서는 휴일 데이트를 즐기는 이국주, 나나, 써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와 나나, 써니는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다. 맑은 날씨에 들뜬 이국주는 “이런 날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나에게 어깨동무를 하려다 나나가 쓰고 있던 모자를 벗기고 말았다. 깜짝 놀란 나나는 “오늘 머리 안 감았단 말이야”라고 부끄러워했다.
나나는 “어제 밤에 감았다”고 말하다가 곧 “아니다. 어제 안 감고 잤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국주는 “여자들이 이렇답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나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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