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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후배 손연재 부러워, 난 개고생하면서 길만 닦고 나온 케이스”
동아닷컴
입력
2014-11-06 13:08
2014년 11월 6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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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신수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후배 손연재 선수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신수지는 “과거 아시아 선수 중에는 첫 자력으로 올림픽에 본선 진출했다”며 “올림픽 본선 티켓 따는 게 굉장히 어렵다. 세계선수권에서 20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그전까지 우리나라는 100-80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연재가 리듬체조 과실을 독식하는걸 보면 아쉽지 않냐.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손연재도 있는거다’고 말했더라”고 언급했다.
신수지는 “근데 그건 어디 가지 않는 사실이다. 다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난 개고생하면서 길만 닦고 나온 케이스다”고 밝혔다.
또 신수지는 현재 지도자 준비를 하고 있다며 “손연재 선수의 활약으로 체조 붐이 일어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많은 사람이 모인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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