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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과 영화 데이트? 다 봤다고 거절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1:23
2014년 11월 6일 11시 23분
입력
2014-11-06 08:06
2014년 11월 6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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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유민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홍예슬 유민상
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민상의 영화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5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 류정남, 개그우먼 허안나, 홍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근 ‘유민상 짝사랑녀’로 화제를 모은 홍예슬에게 “유민상과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홍예슬은 “막 KBS에 들어갔을 땐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며 “안 될 것 같아 동기 조수현을 급하게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홍예슬은 “조수현과 같이 갔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밥 먹지 말고 영화관에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홍예슬은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털어놨고 유민상은 “개봉한 지 3일밖에 안됐는데 다 봤다더라”며 씁쓸해했다.
홍예슬 유민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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