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계약…솔로가수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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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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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동아닷컴DB
니콜. 동아닷컴DB

카라를 탈퇴한 니콜이 이효리,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가수로 활동에 나선다.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니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며 “니콜은 그동안 혼자 조용히 솔로앨범을 준비해왔다. 이제는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앨범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새로이 홀로서기를 할 니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2M엔터테인먼트의 길종화 대표는 니콜이 카라로 데뷔할 때부터 매니저와 아티스트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두터운 친분을 이어왔다.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콜은 계약조건보다 자신을 잘 알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해왔으며, 길종화 대표 역시 니콜을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봐왔던 터라 엔터테이너로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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