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2 우승자 이상민, 생존전략-우승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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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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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사진 = tvN 제공
더 지니어스. 사진 = tvN 제공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 시즌 2 우승자 이상민이 생존전략과 시즌 3 우승자를 예측했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제작진은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인 이상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2’에서 첫 회 탈락했던 남휘종과 강용석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이상민은 남휘종에 대해 “한 번 실패의 경험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에 대해서는 “연륜은 무시하지 못한다”며 우승후보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생존 전략에 대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정신 줄을 놓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지니어스’는 소셜 게임이다. 내 능력을 200% 발휘하는 것은 기본이고, 내 주위 플레이어들의 능력도 내 능력처럼 활용해야 한다”며 “상대와의 대화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우승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더 지니어스 시즌 3’은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 사진 =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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