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진정한 엄친아란 이런 것!"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3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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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연석은 2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유연석의 생활기록부에는 6년 개근, 전교 회장 경력, 사물놀이 동아리 경력이 남아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유연석은 사물놀이부에서 활동했고, 장래희망란엔 ‘연예인’을 기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너무 좋았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2 때 서울로 올라왔다. 재수를 위해 상경하려던 친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 했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영화에 첫 출연하게 된 과거를 말했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에 네티즌들은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와우! 엄친아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유연석 매력 있어요"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착실한 학생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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