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김광현 선발 등판 ‘홈구장 익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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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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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김광현이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 선발로 등판한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출격시킬 것을 밝혔다. 태국 전이 진행되는 인천 문학구장은 김광현의 소속팀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이기에 특히 익숙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광현은 풍부한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이날 태국과 경기를 치른 후 24일 대만, 25일 홍콩과 차례로 맞붙는다. 야구대표팀은 태국 전에서 콜드게임을 거두고 대만 전을 대비해 최대한 마운드를 아끼겠다는 각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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