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시민들 때문 절대 아니다”

‘송일국 해명. 상처 생긴 이유는…’

배우 송일국이 아들 송민국 군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때 시민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글은 사실이 아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민국이 얼굴에 긁힌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등에 업거나 안고 달렸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시민들이 세 쌍둥이를 만지려다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모르는 사람이 만지면 기분 좋음? 개념 좀”, “송일국 해명해서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팬 배려해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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