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전복… 노나곤 파티 후 귀가하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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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2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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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의 자동차인 포르쉐911이 교통사고로 전복당했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3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셰 승용차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이날 오전 승리의 소속사는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승리와 앞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11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YG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노나곤 파티에서 술은 안마셨나봅니다”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음주운전 아니라는데 의심이 가네요”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상대방 차는 다친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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