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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女모델 “지난달까지 교제”… 소속사 “터무니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17:56
2014년 9월 11일 17시 56분
입력
2014-09-11 17:44
2014년 9월 11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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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이병헌 협박 사건’
배우 이병헌을 혐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모 씨(25)가 결별 통보에 저지른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
모델 이 씨의 변호인 측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이병헌 씨가 지난 8월에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이별 통보하자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제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씨와 함께 구속된 걸그룹 멤버 김모 씨(21)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쯤 이병헌 씨와 모델 이 씨, 가수 김 씨 등 세 사람이 이 씨 집에서 함께 와인을 마셨다. 이때 모델 이 씨가 밖으로 술을 사러 나간 사이, 이병헌이 김 씨에게 음담패설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이다”면서 “이번 협박 사건과 관련해 문제될 내용이 있으면 직접 해명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협박 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이병헌 협박 사건, 보통 일이 아닌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병헌 측은 “모델 이 씨와 가수 김 씨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술자리에서 오간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을 이르면 11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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