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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소속사 측 “상태 지켜보는 중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7:55
2014년 9월 4일 17시 55분
입력
2014-09-04 17:46
2014년 9월 4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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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세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됐고 중환자실로 이동했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 호송 후 세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동료 멤버 고은비가 지난 3일 숨졌다.
한편,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꼭 일어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힘내라 제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안타깝다” “권리세 수술 중단, 며칠전까지 방송에 잘 나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권리세 트위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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