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MC들 “박재범 발언, 편집 필요해”…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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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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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재범은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의 만류에도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

박재범은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말해 ‘아저씨 다 됐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마녀사냥’ MC들은 박재범의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아이유와 수지에 박재범은 한동안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범이 출연한 ‘마녀사냥’ 55회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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