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이선희 편’ 김원주, “매일 만나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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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4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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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히든싱어3’ 이선희, 김원주

‘히든싱어’에 출연한 김원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원주는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이선희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이 날 ‘소녀의 기도 이선희’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원주는 “이선희 선생님 1집 수록곡을 닉네임으로 선택한 이유는 매일매일 선생님 만나기를 밤마다 기도했다. 그런데 오늘 기도가 역사적으로 이뤄진 날이라 이렇게 닉네임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주는 이선희의 팬이 된 계기에 대해서는 “엄마께서 어렸을 때부터 왕팬이셨다. 그래서 나도 어릴 때부터 자장가보다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랐다. 엄마도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는데 어린시절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라이브 영상을 보고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눈물이 나고 ‘이게 진짜 노래구나’라는 감동이 막 온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때부터 좋아하게 됐다”라며 “이선희 선생님은 내 꿈을 키워주신 제2의 엄마다”고 말해 이선희를 감동케 했다.

한편, 김원주는 중요한 무대를 포기하고 ‘히든싱어3’ 녹화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 원주는 “가수가 꿈이니까 여러 가지 도전을 했는데 처음으로 공개 오디션인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알고싶어요’랑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합격했다. 근데 선생님을 만나는 게 더 중요해 그 오디션을 포기하고 과감히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원주는 “전혀 후회 없다”며 “이선희 선생님을 만나는 것의 가치는 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 선생님 팬 정말 많지 않나. 그리고 국민가수다. 그러면 난 국가대표인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이선희 편, 김원주 진정한 팬이구나”, “히든싱어3-이선희 편, 김원주 앞으로도 잘되길”, “히든싱어3-이선희 편, 이선희 정말 감동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히든싱어3’ 이선희, 김원주.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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