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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중국 진출 희망?…송혜교 덕 봤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6:37
2014년 8월 18일 16시 37분
입력
2014-08-18 16:18
2014년 8월 18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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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MBC ‘섹션 TV 연예 통신’ 화면 촬영
송혜교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의 커플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인터뷰 내용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달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인터뷰에서 중화권의 여신이자 원조 한류 스타로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혜교는 “운 좋게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좋은 감독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늘 열심히 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며 중화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혜교의 중국 활동이 언급되자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송혜교 씨 덕분에 (‘두근두근 내 인생’이) 중국에서 개봉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바람을 털어놨다.
이어 “중국 쪽은 인터뷰 한 번 한게 전부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한편,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에 두 사람의 파리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강동원은 송혜교의 어깨를 감싸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화보에서 송혜교는 강동원과 어깨 동무를 하고 ‘달달한’ 커플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송혜교, MBC ‘섹션 TV 연예 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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